방광호 칼럼

세월호 사건

작성자
경률
작성일
2015-02-14 10:04
조회
428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생과 사가 갈렸다.
그 생과 사를 가르는 기준은 무엇이었을까.

이 사고는 여러가지 작은 문제들이 결합해서 발생했다.
늦게 출발, 짙은 안개, 대리선장, 신참 조타수에게 조타를 맡김, 물살이 센곳 등등
이러한 원인들은 미리 짜여진 각본인지 우연히 결합된 것인가.

사람이라는 것이 그냥 지나가는 행인의 발에 밟혀 죽는 개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인가.

많은 사람이 구출되기를 바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